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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매의눈 치어머니를 넘어서라··· ‘치즈인더트랩’ 열공모드 포착

김고은, 매의눈 치어머니를 넘어서라··· ‘치즈인더트랩’ 열공모드 포착

등록 2016.01.01 06: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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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의 캠퍼스 속 대학 생활이 포착됐다 /사진제공= tvN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의 캠퍼스 속 대학 생활이 포착됐다 /사진제공= tvN


김고은이 불꽃 열공 모드에 빠졌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에서 지극히 평범하지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여대생 홍설 역으로 활약할 김고은의 캠퍼스 속 대학 생활이 포착됐다.

김고은(홍설 역)은 언제 어디서나 늘 책과 함께 있는 건 기본, 한 번 책을 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홍설(김고은 분) 캐릭터는 특기가 공부에 장점은 성실함인 여대생으로 김고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통해 섬세하고 매력적으로 구현될 예정.

특히 홍설은 학점, 알바, 취업 등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가진 인물이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무한 상승케 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치인트’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기에 실제 캠퍼스를 보는 듯 한 리얼함까지 더한다고.

김고은 역시 “현재 연기를 위해 잠시 휴학 중인데 캠퍼스 구석구석을 다녀본 건 처음이었다. 실제 대학생활을 했던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여대생 홍설을 연기하고 있기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에 그녀가 표현할 평범하면서도 예민한 여대생 홍설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월 4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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