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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방송 촬영 중 유방암 확진 판정

엄앵란, 방송 촬영 중 유방암 확진 판정

등록 2015.12.31 16:59

수정 2015.12.31 17:02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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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앵란이 방송 녹화 도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배우 엄앵란이 방송 녹화 도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엄앵란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건강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검진을 받던 도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씨가 악성 종양이 발견된 곳은 오른쪽 유방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엄앵란의 딸이자 매니저인 강수화 씨는 “추가 검사를 받고 나서 수술을 할 것”이라며 “조기에 발견돼 부분절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녹화 도중 엄씨의 유방암 확진 판정에 엄씨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녹화가 잠시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엄씨는 80세 가까운 고령에 암이 생길 수 있다고 주위를 안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엄씨의 유방암 확진 판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앵란씨, 완치하셨으면 좋겠다”, “엄앵란씨, 고령의 나이인 만큼 건강 챙기셨으면”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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