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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신민아, 미니시리즈 남녀연기상 수상

[KBS연기대상] 차태현·신민아, 미니시리즈 남녀연기상 수상

등록 2015.12.31 23:2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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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기대상 캡쳐KBS연기대상 캡쳐


배우 차태현-신민아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 공개홀에서 ‘2015 KBS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소현 박보검이 사회자로 나섰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연기상은 차태현이 수상했다. 그는 "KBS에서 처음으로 받는 상이다. '프로듀사' 서수민 PD와 표민수 감독님께 감사하다. 공블리(공효진)과 함께했던 많은 배우들에 비해 비주얼은 떨어지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유, 매력있는 연기 즐거웠다. 김수현 씨,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많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내년에 사전제작을 많이하고, 제작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전세계 유일한 쪽대본이 존재하는 나쁜 환경이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응원해달라"라고 소신을 전했다.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신민아는 "'오마이비너스' 감독님, 소지섭 씨, 현장에서 가장 고생하신 스태프들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2회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S는 PD,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송문화연구원의 조사에 기반을 두고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총 4개의 우수연기상 부문(미니시리즈-중편드라마-장편드라마-일일연속극)에서 최다 득표한 남녀 각 5인이 최우수연기상 후보 및 대상 후보가 됐다.

대상 후보로 '프로듀사' 김수현, '객주' 장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5 KBS연기대상’은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240분간 열리며, KBS2를 통해 생방송 되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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