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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김태희, 미니시리즈 男女 최우수상 수상

[SBS연기대상] 박유천·김태희, 미니시리즈 男女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16.01.01 01:01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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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연기대상’ 영상캡쳐사진 = ‘SBS 연기대상’ 영상캡쳐


배우 박유천과 김태희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2015 SBS 연기대상’이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이휘재,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MC를 맡은 가운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용팔이’ 김태희가 미니시리즈부문에서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군 복무 중으로 불참한 박유천을 대신해 수상한 신세경은 “박유천 씨가 군 복무 중이다. 영광스러운 이 순간을 대신하게 되어 기쁘다. 상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자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용팔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항상 연기에 목마른 절실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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