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형사들에 유재석 위치 추적에 도움···광희·유재석 부산대역 行

'무한도전'./사진=MBC 화면 캡쳐

하하가 유재석의 위치 추적에 큰 도움을 줬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공개수배’ 마지막 편으로 부산 형사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자신을 검거한 형사2팀과 함께 딱 두 명남은 수배자인 유재석과 광희의 뒤를 좇았다. 하하는 형사들의 회유에 넘어갔고, 유재석의 위치 파악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된 것.

알고보니 유재석이 해사고에서 얻은 위치 추적이 불가한 핸드폰으로 하하에게 문자를 보냈고, 그 번호를 형사들에게 넘기며 유재석과 광희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 것이었다.

하하는 “정의는 승리해야 한다”며 형사들의 추격에 도움을 주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광희와 유재석은 까맣게 이 사실을 모른채 광희의 친구가 운영하는 옷 가게가 있는 부산대역으로 향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