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과 시스템 경쟁력 높이고 신뢰경영 강화할 것”
3일 한화그룹은 올 한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데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올해 세계경제 불안이 가중되고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MF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라는 관측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6년을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고 ‘일류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시스템 경쟁력 강화’, ‘신뢰경영’ 등을 목표로 삼았다.
방산유화 부문에서는 시너지 확대와 글로벌 녹생성장을 주도하는 한편 새 가족이 된 회사의 장점을 그룹전체가 공유하는 등에 신경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대내외 소통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뢰경영도 정착해 나간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 철학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있다”면서 “청년고용을 늘리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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