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와 아시아의 핫루키로 떠오른 그룹 유니크의 신년송 반응이 뜨겁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크와 우주소녀가 함께한 ‘HAPPY NEW YEAR(해피 뉴 이어)’ 앨범이 중국 웨이보 아시아 신곡차트 1위를 비롯해 인위에V 차트3위 등 각종 중국 음원 및 동영상 차트 상위권을 강타했다.
‘해피 뉴 이어’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우쿠 메인을 비롯해 인위에타이, 시나 웨이보 등 메인을 장식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에 우주소녀는 “정식 데뷔도 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해피 뉴 이어’는 2015년을 달콤하게 마치면서 2016년의 행복한 순간을 맞는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TF BOYS의 히트곡들과 ‘총애’ ‘청춘수련수첩’ 등을 작업한 인기 프로듀서 류지아(LiuJia)와 왕윤윤(WangYunYun)이 참여했다. 또한 이 곡은 ‘2015 UNIQ 1st BIRTHDAY’ 아시아 투어 팬미팅, 미국 파라마운트 ‘스폰지밥’ 3D 영화의 OST, 그리고 각종 중국 예능,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 하며 중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 반열에 들어선 유니크가 ‘사람들 속에 나를 선택해주어서 나는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가사처럼 데뷔 1년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와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원더유닛을 시작으로 조이 유닛과 스윗 유닛, 내츄럴 유닛까지 멤버 전원을 공개해 완전체를 선보였으며,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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