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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해넘긴 임협 교섭···결국 파업

기아차 노조, 해넘긴 임협 교섭···결국 파업

등록 2016.01.04 18:28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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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가 2015년 임금협상 교섭을 매듭짓지 못하면서 결국 파업까지 벌이게 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날 전국 각지의 공장에서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 30일에도 1·2조 근무조별로 두 시간씩 총 4시간의 부분 파업을 벌였고, 이달 4∼8일 부푼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었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인 8만5000원 상당의 임금 인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측은 현대차와 1인당 성과의 차이가 있는 만큼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200만원, 2015년 사업목표 달성 격려금 100%+100만원, 글로벌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100만원 등의 협상안을 제시한 상태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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