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에서 전일 중국 주가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평가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연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은 전일 중국 주가 급락은 일부 제조업 관련 경제지표 부진, 위안화 약세, 대주주 주식매도 제한조치 해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요인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뉴욕시장에서는 장초반의 낙폭이 장후반으로 가면서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에 한은은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계속해서 면민히 모니터링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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