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수소탄 핵 실험 소식이 전해진 6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9.9원 오른 1197.9원에 마감하며, 지난해 9월 1200.9원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한때 낙폭을 키웠으나, 낮 12시30분 북한의 공식 발표 이후로 오히려 낙폭이 줄어 5.10 포인트 떨어진 1925.43으로 마감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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