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가 서울을 시작으로 소극장 콘서트 ‘이른, 봄’을 개최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 매주 금, 토, 일 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2016 에피톤 프로젝트 소극장 콘서트 이른, 봄’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이른, 봄’은 2013년 단독 콘서트 ‘시월의 주말’, 2014년 단독 콘서트 ‘소극적·소극장·장마’를 잇는 세 번째 장기 소극장 콘서트다. 그 동안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에도 역시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서울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바람을 담은 것. 그는 소극장에서 관객과 가까이 만나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오랜만에 찾는 지방 공연장으로, 그의 뜨거운 무대가 전국에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마친 후,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전국에 있는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른 봄에 울려 퍼지는 또 다른 감성 신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6 에피톤 프로젝트 소극장 콘서트 ‘이른, 봄’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1월 15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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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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