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MVP로 SK 가드 김선형이 3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선형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총 64표 중 41표를 획득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전 MVP를 3년 연속 받은 건 김선형이 처음이다. 김선형은 이날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슛 능력을 선보이며, 14점을 몰아넣고, 시니어 올스타의 107-102 승리를 이끌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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