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가 위기에 빠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1회에서는 아이돌스타 윤시우(이현우 분)가 소속사 사장의 계략에 빠졌다.
이날 후배 여자 아이돌 다림과 함께 있는 시우에게 불량배들이 다가와 시비를 걸었다.
순간 지나가는 순덕(서예지 분)이 나타나 상황을 무마시켰지만, 근처 파파라치를 발견하고 이들을 따돌리기 위해 시우는 급히 스포츠카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연예매체들은 시우에 대해 “폭행에 줄행랑”이라는 타이틀로 연일 보도했다. 모든 상황은 소속사 사장이 꾸민 것이었다.
다림은 인터뷰에서 “시우 오빠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불량배들이 나타나자 버리고 도망갔다”고 말하며 시우를 더욱 궁지로 몰았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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