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이 자신을 좋아하다는 말을 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3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후배 강아영(윤예주 분)과 캠퍼스에서 만났다.
이날 아영은 “유정(박해진 분) 선배가 언니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언니가 소개팅해서 질투 나고 화가 난 것 같았다. 확실하다”고 유정이 홍설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에 홍설은 믿기지 않는 듯 “나를 좋아하다니 말도 안 된다. 오버하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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