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33만7000명 증가···실업률 3.6%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고용률은 60,3%로 전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한 해 취업자는 전년보다 33만7000명 늘어난 2593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OECD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실업자는 97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명(4.2%) 늘어났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보다 1만2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전년과 비교해 0.1%포인트 상승한 3.6%다.
청년실업률은 9.2%로 전년과 비교해 0.2%포인트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6%로 전년대비 0.2%상승했다. 구직단념자는 4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고용률은 59.9%로 전년 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는 49만5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2%로 0.2%포인트 감소했고, 청년실업률도 0.6%포인트 낮아진 8.4%를 기록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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