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손편지를 통해 김유미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우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정우입니다.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깁니다. 못날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손편지를 공개했다.
정우는 손편지를 통해 “1월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합니다.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했다.
또 “양가 부모님들의 말씀을 따라서 간소하고 조용히 예식을 치르려 합니다. 직접 얼굴 뵙고 말씀드리지 못해 아쉽고 마음이 무겁지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팬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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