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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선 경전철 손실 분담 방식으로 재추진

서울시, 면목선 경전철 손실 분담 방식으로 재추진

등록 2016.01.14 14:41

서승범

  기자

면목선 경전철 노선도. 사진=서울시 제공면목선 경전철 노선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사업자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면목선 경전철을 손익분담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전면 재추진한다.

서울시는 14일 면목선 경전철의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다시 받는다고 밝혔다.

민간 사업자는 손실과 이익을 시와 민간이 나누는 위험분담형과 손익공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민간투자를 대폭 확대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민간이 모두 손실을 책임지는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만 가능했다.

면목선 경전철은 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하는 9.05㎞ 노선이고 정거장은 12곳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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