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한눈에’ 오픈 첫날 13만여명의 방문자가 이 사이트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14일 현재 총 177개사 853개 금융상품이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중이며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총 13만622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매체별 접속현황을 살펴보면 PC가 68.6%(9만34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바일이 31.4%(4만2775명)였다.
금융상품별 페이지 검색건수를 살펴보면 총 35만9251건의 페이지 검색이 이뤄졌다. 특히 정기예금이 27.9%(10만1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적금(27.6%, 9만9297건), 대출(12.7%, 4만5689건), 퇴직연금(9.8% 3만5360건), 펀드(9.8%, 3만5107건) 순이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또 방송 인터뷰, 블로그·트위터 등에도 홍보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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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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