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제금융센터가 해외 투자은행(IB)의 보고서를 취합해 내놓은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시각’을 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해 한국 주택거래량이 15~20%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주택거래가 가파르게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해 한국 부동산시장이 주택거래량 감소에도 활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금리 기조와 높은 전세비용의 반사효과로 매매전환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봐서다.
다만 공급과잉은 주택가격을 끌어내리는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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