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이 학교 동기인 배우 박소담과 김고은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개그맨 문세윤, 배우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가 출연해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이유영은 “박소담, 김고은은 동기다. 그래서 너무 신기하다”고 밝혔다. MC들이 “박소담, 김고은이 더 빨리 잘 됐는데 마음이 다급해지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유영은 “전혀 그런 거 없었다”고 흔쾌히 답했다.
이어 이유영은 “담이 고은이가 나보다 두 살 어린데 너무 신기하다. 학교에 다닐 때는 귀엽고 평범한 학생들이었는데, 배우가 돼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로 더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해투 이유영, 김고은-박소담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투 이유영, 김고은-박소담이랑 동기였구나” “해투 이유영, 김고은-박소담보다 연기가 낫던데” “해투 이유영, 흥해라” “해투 이유영-김고은-박소담 모두 매력있는 여배우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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