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걸은 17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KCM과 맞서 5연속 가왕차지에 성공했다.
이날 캣츠걸은 무대에서 폭풍성량을 성량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캣츠걸은 고음을 내지르는 상황에서 변화무쌍한 목소리 변화까지 보이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캣츠걸은 19개 가왕으로, 최초의 5연승 주인공이 됐다. KCM은 연신 박수를 치며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한편 캣츠걸은 정체에 대해 차지연 이라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캣츠걸의 170cm를 넘는 장신의 키,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 왼손으로 넘기는 습관,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이 모두 차지연과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
차지연은 뮤지털 배우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뮤지컬 ‘드림걸즈’, ‘서편제’, ‘카르멘’ 등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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