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트렌드에 발맞춰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던 인문학 콘텐츠를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을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들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인문학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문학을 읽다’, ‘역사를 거닐다’, ‘철학을 느끼다’라는 콘셉트로, e-book과 인문학 강연 등 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과 연계해 만든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웹사이트의 모든 인문학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지식·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 놀이터'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는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들과 인문학적 공감대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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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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