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를 정식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미 1차의 성공으로 롯데캐슬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한데다 원주기업도시 인근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2차의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원주시 최초로 전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과 나흘만의 완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1차의 성공으로 이미 롯데캐슬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2차도 1순위 마감은 물론 1차보다도 좋은 청약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차와 2차를 합쳐 2359가구의 대단지로 자리잡는 만큼 뛰어난 상품과 커뮤니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뛰어난 맞통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커뮤니티에는 원주시에서 롯데캐슬에만 적용되는 게스트룸이 설치,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들어설 9블록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중심입지로 단지와 인접해 초·중·고(예정) 각급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갖춰지며 중앙공원과 보건소 및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혁 롯데건설 분양팀장은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지방 부동산 거래에 부담이 커졌지만 분양 시장은 영향이 없는 만큼 정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중심입지에 있는 만큼 1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청약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정식 오픈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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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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