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는 지난 18일 인천 고잔동 소재 본사에서 ‘2016 에몬스 장학생(9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인재육성을 위해 본인의 재능은 뛰어나나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학생 중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지민 학생 등 총 13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 됐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에몬스 장학회는 올해 총 13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에몬스가구는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