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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국민 가수가 꿈···서른살의 려욱 알리고 싶었다”

[NW현장] 려욱 “국민 가수가 꿈···서른살의 려욱 알리고 싶었다”

등록 2016.01.25 17:5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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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The little prince’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슈퍼주니어 려욱 ‘The little prince’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슈퍼주니어 려욱이 솔로 앨범 발표에 대한 큰 포부를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슈퍼주니어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 발매 기념 쇼케이스 ‘The Little Prince’를 개최한 가운데 하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려욱은 “슈퍼주니어 려욱과 크게 다르지 않고 싶었다. 정규 앨범을 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며 “미니앨범을 많이 내자는 회사측의 제안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하게 음악을 하고싶다. 제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며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연극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처럼, 솔로 앨범을 내고 솔로 가수 려욱으로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하다. ‘국민 가수’가 꿈이다”라고 큰 포부를 전했다.

또 “이번 첫 번째 앨범은 이제 서른살임을 알리고 노래하는 려욱을 알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서 무리해서 나온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려욱 새 앨범 타이틀곡 ‘어린왕자’는 려욱의 보컬을 중심으로 스트링, 피아노 사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발라드 곡으로, 그리운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팬들에게 보내는 려욱의 편지같은 곡이다.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남자가 동화 속 어린왕자와 나누는 대화를 려욱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해 올 겨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려욱은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어린왕자’룰 오는 2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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