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카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것을 일컫는다.
SK텔레콤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와 인텔의 개발보드 에디슨보드를 활용, 개발을 진행한다. 아마존의 원클릭 주문결제 서비스 대시버튼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토타입 개발 경쟁을 벌인다.
참가신청은 SK텔레콤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레서 2월1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5개팀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씽플러그, T API 등 대회 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IoT 기술에 대한 사전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대회가 IoT 영역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씽플러그와 같은 IoT 표준화 플랫폼의 저변을 더욱 확대 해 IoT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고객 생활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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