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해나 ’이등병의 편지‘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방송된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방영된 불후의 명곡은 해나를 비롯해 이세준, 박기영, 스윗소로우, 스테파니, 려욱, 이해리, 몽니, 옴므, 김필, 로이킴, 손승연까지 가요계 최고의 가수들 12팀이 2회에 걸쳐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해나는 ’이등병의 편지‘를 남자친구를 군대 보낸 여자의 마음, 아들을 군대 보낸 엄마의 마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해나는 2013년데뷔 키스&크라이의 멤버로 활동했었고, 미녀의탄생 OST에도 참여한바 있으며,
2014년 슈퍼스타K6에 출연해 TOP 11에 올라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의 극찬을 받아 11팀중 6위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종신은 "아쉬웠던 탈락자는 해나 였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기억이 난다"고 아쉬워했다.
그간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에 단골 게스트를 비롯해 다년간 여러 공연장에서 무대경험을 쌓은 해나는 오는 3월, 새로운 걸 그룹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가 기대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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