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가 5년 만에 내한하는 최정상 실내악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실황을 방송한다.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아홉 번의 그래미상, 세 번의 그라모폰상, 에버리 피셔상 수상경력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이 시대 최고의 현악 4중주단으로 불린다.
이번 내한공연 소식으로 많은 실내악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성활리에 열린 이들의 무대에서는 드보르작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아메리카'를 비롯해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13번 로자문데,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10번을 연주했다.
한편 이들의 공연실황은 1일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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