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540세대에 참치선물세트 기증
매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한국마사회 렛츠런CCC.광주(센터장 이중근)가 설 명절을 맞아 3일 렛츠런CCC.광주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 동구 류미수 복지환경국장, 홍기월 의원, 조승민 의원, 김두조 계림1동장, 김영순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장, 렛츠런CCC.광주 이중근 센터장과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렛츠런CCC.광주가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는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센터에서 선발한 차상위계층과 소외계층 54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렛츠런CCC.광주 이중근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렛츠런CCC.광주는 주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마사회가 앞장서겠으며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센터장은 “마사회는 소외계층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펼쳐온 일등 공기업임을 자부 한다”면서 ”2016년에도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순 광주시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사회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CCC.광주는 2015년 광주광역시에 250억원의 세금 납부 외에 일반기부금 1억5000만원과 전략기부금 1억7000만원 등 총 3억2000만원을 마사회가 위치한 동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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