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지윤호가 밉상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들었다놨다 하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
지윤호는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오영곤(지윤호 분)은 홍설(김고은 분)의 주변을 맴돌며 끊임없는 진상 행동들로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을 기함케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에서는 밤 늦게 설에게 전화를 걸고 유정(박해진 분)에게 설과 인호(서강준 분)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간질까지 하는 등 도가 지나친 언행들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오영곤의 개성과 특색을 더욱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구현해내고 있는 배우 지윤호(오영곤 역)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지윤호는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주목케 만들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분노를 유발하게 만드는 그의 연기는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때문에 지윤호표 오영곤이 앞으로 어떤 활약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영곤 너무 얄미운데 볼수록 또 보고 싶어지는 중독성이 있음”, “치인트 보면서 알게된 지윤호, 비주얼도 넘나 훈훈한 것”, “오영곤 찌질한데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지윤호 연기 정말 맛깔스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영곤이 휴대폰으로 받은 인하(이성경 분)의 사진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케 했다. tvN ‘치즈인더트랩’은 설 연휴 결방되고 15일 11회가 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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