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브랜드 새로운 도전..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기몰이
로우프로 국내 공식수입원 대광엔터프라이즈가 카메라 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 ‘스트리트라인 시리즈(Streetline series)’ 출시했다. 로우프로 스트리트라인 시리즈는 기존 가방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출퇴근 및 통학용 가방, 아웃도어용 가방, 여행용 가방 등 다양한 일반 가방들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예정인 것이다.
로우프로 스트리트라인 시리즈(Streetline series)는 도시를 매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출퇴근·통학용 데이백(day bag) 제품군이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트리트라인 시리즈는 패션백에 가까운 모던한 투톤 컬러와 댄디한 라인으로 어떤 복장, 어떤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가방이다.
로우프로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50년 세월 동안 ‘신뢰할 수 있는 보호력’을 모토로 카메라 가방의 명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 로우프로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는 타 브랜드를 능가한다.
스트리트라인 시리즈는 폴리에스테르와 코튼 복합 패브릭을 사용한 가방 외부에는 내구성과 발수성이 뛰어난 DWR코팅을 입혀서 자연 마모와 갑작스레 쏟아지는 눈·비에 대비했다.
도한 지퍼에도 생활방수 코팅을 적용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엘라스틱 밴드와 벨크로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수납공간이 비어 있을 때에는 가방이 슬림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더욱이 그랩 핸들 등 손 닿는 부분에 사용된 블랙 프리미엄 가죽과 부드럽고 매끄러운 적동색 안감은 비즈니스 가방으로도 손색없는 차분한 고급감을 더해 준다.
내부는 외형 대비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포켓을 준비하여 하루 외출에 필요한 소지품들을 충분히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직 스트리트라인 시리즈에만 적용된 플렉스포켓(FlexPocket)을 제공하여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스마트폰, 선글라스, 지갑 등 사용빈도가 높으면서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의 보호력과 정돈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접이식 박스 플렉스포켓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슬림하게 접어 두거나 완전히 분리해 낼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아이템이다.
비즈니스맨과 학생들을 메인 타깃으로 설정한 제품답게 노트북PC와 태블릿 전용 포켓도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고안한 크래들핏(CradleFit) 구조를 적용하여 소프트백의 바닥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확실히 완화 시킨다.
스트리트라인 BP 250과 SH 180에는 13인치 노트북PC와 10인치 태블릿을, SL 140에는 11인치 노트북PC와 10인치 태블릿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으며, 가장 작은 SH 120에는 7~8인치 태블릿을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모델명의 BP는 백팩, SH는 숄더백, SL은 슬링백을 의미한다.)
슬림하고 모던한 데이백 로우프로 스트리트라인 시리즈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멋진 파트너다.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로우프로 스트리트라인 시리즈 판매가격은 미정이다.
대광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원 바디 원 렌즈 구성의 DSLR이나 미러리스카메라 키트를 심플하게 휴대하기에도 좋은 가방이며 언제나 카메라를 갖고 다니고 싶어 하는 사진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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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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