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116회에서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아내 정승연 판사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정승연 판사의 사무실을 찾았다. 정승연 판사는 야근 중이었다.
이를 보던 송일국은 “이게 다 당신 기록이냐?”라며 안쓰러운듯 바라봤다. 삼둥이는 정승연 판사에게 “엄마 친구들은 다 퇴근했어요?”라며 홀로 사무실에 남아있는 것에 대해 물었다.
송일국은 도시락을 꺼내들며 “이거 내가 진짜 만든 거다. 밥도 내가 한거”라며 아내에게 자랑했다.
남편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어본 정승연 판사는 “간이 좀 센 것 빼고는 괜찮다”라며 시식평을 밝혔다. 이어 정승연 판사는 “이정도면 아이들 밥은 당신이 차려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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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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