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해 이번 발사가 성공이냐, 실패냐는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의 질문에 “좀 더 기술적으로 진화된 게 적용됐기 때문에 미사일로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사거리가 늘어난 것은 틀림없다”면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서는 (대기권) 재진입 등 여러 기술이 필요한데, 그건 고난도 기술이라 그것까지 성공했다는 것을 전제로 (성공했다고) 답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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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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