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연계투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당기업의 주식·사채 등을 신보가 인수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의 보증연계투자는 2014년 24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250억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올해 공급 목표는 350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그동안 보증연계투자는 창업초기기업에 50%이상 투자되었으며, 2014년 이후 신보로부터 투자받은 57개 기업중 15개 기업이 후행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석병 신보 자본시장부장은 “민간 자본과 협업 체계 구축으로 창업초기기업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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