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301 허영생 “우리는 영원한 다섯"

SS301 미니앨범 ‘ETERNAL 5’ 컴백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e-mail]

SS301 허영생이 SS501은 영원한 다섯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는 SS301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규종은 "다섯명으로 그룹을 시작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하게 됐는데 영생이 형이 낸 아이디어다. 영원한 5이다라는 의미다"라며 이터널 5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했다.

이어 리더 허영생은 "다른 두멤버가 군 복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함께 하지 못했지만 타이밍이 맞아 이렇게 활동하게 됐다. 하지만 저희 다섯은 영원하다"라고 덧붙였다.

SS301은 김현중, 박정민을 제외한 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으로 이뤄진 SS501의 유닛.

이번 미니앨범은 '이터널5‘라는 제목으로 타이틀곡 페인(PAIN)외에도 유얼맨(U R MAN), 더티 러브(DIRTY LOVE), 21그램, 섹소폰, 바빠서 미안을 포함한 수록곡들과 5편의 뮤직비디오 전편을 16일 자정에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SS301은 오는 3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