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조우종이 집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때문에 진땀을 뺐다.
19일에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하루 동안 매니저 조우종의 일상을 똑같이 체험해보는 송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자신의 일상을 알려주기 위해 송해를 집으로 초대했다. 오랜만에 조우종의 집을 다시 찾은 송해는 예전과는 달리 깨끗하고 정돈 된 집안 모습에 흐뭇해했다.
그러나 침대 이불 밑에서 주인불명의 티셔츠가 발견되자 “남자 옷이 이런 게 어디 있냐?”며 조우종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실을 둘러보던 송해는 긴 염색 머리카락을 발견하고는 “감정 맡기겠다”라며 경고했다.
조우종은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으나, 송해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지갑에 챙겨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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