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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전효성, 열혈팬이 건넨 치킨이 부른 대참사 ‘당황’

‘진짜사나이’ 전효성, 열혈팬이 건넨 치킨이 부른 대참사 ‘당황’

등록 2016.02.20 09:0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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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사진=MBC '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기 멤버들이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드디어 여군특집 4기 멤버들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입교날을 맞은 멤버들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이끌고 대전에 있는 ‘국군의무학교’에 도착했다.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입교하는만큼 이날 입교 풍경은 배웅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전효성을 배웅하기 위해 부대 앞까지 찾아온 한 삼촌팬은 허겁지겁 입교하는 전효성에게 위문편지와 함께 양념치킨을 쥐어주어 전효성을 감동시켰다.

그러나 후에 이 치킨이 문제가 돼 ‘치킨 대 참사’가 벌어졌다. 생활관에 입실한 뒤 실시된 소지품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치킨의 등장에 모두가 당황했고, 결국 전효성은 담임 교관과의 첫 대면에서 강한 첫인상을 남기게 됐다는 후문. 매주 일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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