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전역하자마자 군인 役을 맡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22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다. 지인들도 그렇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역하자마자 군인역할을 하는 것에 다른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대본을 받았을때 병장 진급 2개월 두고 받았다. 이 대본을 보고 작품을 안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작품을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지난 6월 12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여간 전국 각지와 그리스 등지 등 국내외에서 촬영을 마쳤다.
신선하고 감각적이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대사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집필했으며 인류애를 통해 인간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드라마로서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국내 드라마 최초로 한, 중 동시방영 되며 24일 오후 첫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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