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황승언과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장현승의 첫 솔로 앨범 '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에는 황승언이 출연해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현승이 환승언의 가슴 부근에 낙서하는 장면이 나오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현승은 뮤직비디오 속 가슴골 낙서 장면에 대해 "뮤비 콘티의 전체적인 흐름은 직접 짰다. 하지만 상대에게 낙서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자세한 부분은 제가 연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장현승은 "황승언에게 낙서하는 씬을 촬영하게 돼서 고민했다. 거의 만나자마자 찍었다"라며 "앞서 인사하고 꿈에서 깨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 촬영은 금방 끝났다. 초면이라 낙서씬이 실례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비스트 장현승, 황승언 낙서씬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비스트 장현승, 황승언 둘이 잘어울림" "비스트 장현승, 황승언 둘다 당황했을 씬" "비스트 장현승, 황승언 뮤비 촬영 떨렸겠다" "비스트 장현승, 황승언이랑 초면에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장현승의 비스트 활동 당시 불성실한 태도가 계속되면서 결국 팬들도 분노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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