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산도 범바위 주변은 지구 자기장보다 센 자기장이 관측돼 이곳에 가면 氣를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범바위는 맑은 날이면 제주도까지 보인다는 보적산 8부 능선 가파른 곳에 있는 ‘높이 155m의 작은 봉우리로, 어미 범이 뒤따라오는 새끼 범을 돌아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호랑이가 바위를 향해 ‘어흥’ 하고 포효했더니 바위의 울림이 호랑이 울음소리보다 크게 울려 호랑이가 놀라 도망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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