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일하는 방식 혁신문화 정착
'아이디어 제안 생활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사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을 기념한 것이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 방식의 사내 제안 제도이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3년간 운영한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서는 2만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제안돼 수많은 개선 실적을 남겼다. 제안 영역은 업무 영역부터 회사 생활까지 다양하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 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한층 고도화했다. 또한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리해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성장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프로액티브 리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구성원들에게 내재돼 있는 혁신DNA를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매년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인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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