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마 다이어리’ 한주원♥이시원, 달콤·아찔 뽀뽀에 심쿵

앙마 다이어리, 사진=앤미디어 제공

한주완과 이시원이 달콤 아찔한 3단계 기습 뽀뽀를 선보였다.

한주완과 이시원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앙마 다이어리’(극본 신유담, 연출 박용집, 제작 앤미디어, 유통 와이낫미디어)에서 각각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은 허당인 악마 역과 예쁜 외모와 달리 매사에 무덤덤한 천나라 역을 맡아, 악마와 인간의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주완과 이시원의 선 입맞춤 후 심쿵 장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주완과 사이좋게 맥주를 마시던 이시원이 취기가 오른 나머지 갑작스럽게 한주완의 얼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아이콘택트를 하는데 이어, 한주완의 입술에 기습 입맞춤을 감행한 것.

더욱이 한주완은 이시원에게 만취 기습 뽀뽀를 당한 후 경직된 표정과 뻣뻣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웃고 있는 이시원을 오묘하고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게 된다.

이와 관련 이시원의 영혼을 노리고 이시원 집에 잠입한 허당 악마 한주완이 자신의 목표물인 이시원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자신의 미션을 포기할지, 한주완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한주완과 이시원의 열연 덕분에 악마와 인간의 ‘아찔한 러브 스토리’를 유쾌하게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오는 24일 첫 선을 보일, 신개념 ‘앙마 로맨스’를 담은 웹 드라마 ‘앙마 다이어리’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앙마 다이어리’는 ‘2015년 KOCCA(한국 콘텐츠 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오는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4편이 동시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