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화랑: 더 비기닝’에 특별출연한다.
24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가 KBS2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 특별 출연한다”며 “극초반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극중 이광수는 무명(박서준 분)이 목숨까지 걸 만큼 뜨거운 우정을 나눈 단짝 친구 '막문'역으로 분한다. 막문은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는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떠돌아다니며 어딘가에 살아있을 아버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살아간다. 또한, 주인공 무명이 화랑이 되고자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 중요한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다.
‘화랑: 더비기닝’(이하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주연배우로 확정됐고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캐스팅 초기부터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유력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수준의 금액으로 선판매 되어 국내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화랑: 더 비기닝’은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