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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영하 혹한날씨 맨발투혼··· ‘아이가 다섯’ 촬영장 포착

안재욱, 영하 혹한날씨 맨발투혼··· ‘아이가 다섯’ 촬영장 포착

등록 2016.02.25 09:0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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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사진=에이스토리, 방송화면 캡처안재욱, 사진=에이스토리, 방송화면 캡처


재욱이 자연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싱글대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안재욱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5년 전 사별한 아내가 남긴 두 아이를 키우며 외롭고 힘들지만 긍정적이고 쾌활하게 살아가는 싱글대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안재욱은 지난 주말 방송된 ‘아이가 다섯’ 1회, 2회에서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노련한 연기력으로 아빠의 부성애와 엄마의 자상함을 고루 갖춘 매력적인 싱글대디 캐릭터를 선보였다.

안재욱은 극 초반 짧게 스치듯 지나가는 과거 장면들 속에서 바쁜 회사일과 녹록치 않은 가사를 병행하면서도 싫은 표정 한 번 짓지 않고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싱글대디 이상태의 모습을 그려냈다.

안재욱의 한층 자연스럽고 깊어진 연기 뒤에는 현장에서 아역배우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노력이 숨겨져 있다는 전언.

안재욱은 영하의 날씨 속에 맨발로 뛰고, 바닥을 구르는 어려운 촬영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역배우들을 먼저 챙기는가 하면 특유의 장난기와 유머로 급격히 친해져 카메라 안팎에서 진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안재욱은 아이들과 함께 할 때면 엄마와 아빠를 합쳐놓은 듯한 자상하고 믿음직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내지만 소유진과 만날 때면 유쾌하면서도 때론 능청스럽기까지 한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인다”며 “코믹함과 긍정 에너지가 넘쳐나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활기찬 커플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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