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국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본인 스스로 원해야 비로소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는 진심 어린 마음가짐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1956년 2월 25일에 설립돼 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 후 44년 동안 연속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영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포상은 경영지원팀 손민기 부장 등 총 46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올해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총 18개 부서 및 단체,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의 모델을 보여준 APEX패밀리오피스부의 김응철 이사가 수상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