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이 ‘라이어게임’ 시즌2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피리 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조재윤은 "'라이어게임 시즌2'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재윤은 "감독님이 '라이어게임' 시즌2를 할거냐, '피리부는 사나이'를 할 거냐 물어보시길래 우선 '피리 부는 사나이'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라이어 게임2'는 그때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용재 작가는 "'라이어게임' 시즌2는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나도 원하는 작품이고 배우들도 출연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한 후 "(하지만) ‘라이어게임’ 시즌2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피리 부는 사나이'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 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16부작의 협상극. ‘치인트’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첫방송 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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