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송원근에 프러포즈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85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에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리는 나홍주와 함께 귀가하던 중 그를 붙잡았다. 평상에 앉아 한승리는 나홍주에 "생일 정말 축하한다. 손을 줘봐라"라고 말하며 나홍주 손에 반지를 건넸다.
이에 감동한 나홍주는 "이게 뭐냐"라며 놀라워했고, 한승리는 "이번에는 내가 프러포즈하겠다. 남자만 프러포즈하란 법 없지 않냐. 나와 결혼해달라"라고 청혼했다.
나홍주는 아무말 없이 한승리를 포옹하며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미래를 기약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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