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질병관리본부는 24일까지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완료한 1545명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자가 102명 추가돼 총 21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과거에 C형간염에 걸린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인 사람을 모두 포함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현재 치료가 필요한 ‘RNA(리보핵산) 양성’은 총 95명으로 알려졌다. 앞서 발표한 101명에서 소폭 줄어든 수치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원주시보건소, 제천시보건소는 감염 발생 규모와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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