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유토가 드라마 겨울연가 코믹 패러디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9회 ‘달라서 좋고 닮아서 좋고’가 방송됐다.
지난 회 사랑과 유토는 강원도 가평으로 시골 체험을 갔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사랑과 유토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가평의 명소 남이섬을 찾아 겨울연가 패러디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랑과 유토는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두 주인공이 첫 뽀뽀를 나눴던 벤치에 나란히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랑과 유토는 눈사람 모형을 서로 쓰다듬으며 최지우 배용준 버금가는 풋풋한 커플을 완벽히 재현한 것.
그러나 사랑은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겨울연가와는 정반대되는 코믹 표정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풋풋한 분위기를 코믹한 분위기로 전환시켜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랑은 온갖 얼굴 근육을 움직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이에 지고 있을 유토가 아니었다. 사랑의 깜찍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유토는 사랑을 능가하는 얼굴 표정을 탄생시키기 위해 온갖 코믹 표정으로 경쟁심을 발동시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