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가 개리에게 특별한 반지를 선물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7개의 숟가락' 편으로 꾸며졌다. 이에 12시간동안 전국 7개 맛집에서 음식을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개리와 송지효는 제주도로 맛집을 찾아 빨대와 계량용 스푼으로 식사를 했다. 이때 송지효가 계량용 스푼 고리를 개리의 새끼손가락에 끼우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개리는 “약혼반지냐. 이런 식으로 날 6년 갖고 놀았냐”고 말하면서도 “여자한테 처음으로 반지 받아본다”고 내심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송지효는 “그게 새끼손가락에 딱 맞냐”고 신기했고, 개리는 “이렇게 내 손가락 치수 알아가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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